트리오 브라오에 이어 섬유유연제 아이린 장애인이 직접 생산

▲ 고광현 애경 대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애경 제공]
고광현 애경 대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올 3월부터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형원에서 자사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이린’을 생산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주방세제 ‘트리오 브라보’ 생산에 이어 두번째다. 고 대표는 아이린 생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형원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섬유유연제 기술 이전 등을 실시했다.

생산 및 원료설비, 품질관리 시스템 개선은 물론 형원에서 생산되는 제품품질의 일관성을 위해 품질관리 인원을 대상으로 OJT교육(On the Job Training‧직장내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트리오 브라보의 완제품 생산능력은 하루 5t에서 20t 이상으로 4배 이상 늘어 현재 일 1200개 이상 생산이 가능해졌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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