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2분기가 시작된 4월 첫째주, 국내 증시의 반등이 시작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1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실적부진이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 한주간의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펀드ㆍ증권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 종목을 정리했다.

Bond

 

2분기 증시강세와 경기지표 확인 심리의 영향으로 채권시장의 모멘텀은 약화됐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유동성 불안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고위험 채권으로의 투자 움직임은 지속되고 있다. 원화채권 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이 약화돼 미 국채 수익률과 국채선물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원화금리가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채권시장의 모멘텀 약화와 경기지표 확인심리로 금리 변동성은 축소되고 있다. 장기금리의 경우 당분간 소폭의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Fund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넷째주 자금 유출 규모가 1200만 달러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흥국의 경제불안이 계속되고 있어 자금이 유입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64조2000억원 규모로 3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월 투자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분산투자, 대형주 중심의 펀드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낮추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Stock
 


Small Cap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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