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현 아이파크(가칭), 편리한 생활시설 장점

▲ 현대산업개발이 아현 아이파크 13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85번지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11㎡(18~34평) 497세대 가운데 13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아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최근 거주 및 투자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인근에 위치한 편리한 생활시설의 영향 때문이다.

특히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밀집지역인 공덕과 여의도 일대로의 접근성이 탁월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30~40대 직장인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 위치한 롯데아울렛(서울역점)·롯데마트(서울역점)·이마트(마포공덕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더불어 문화와 유행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홍대 상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좋다.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 등 대학교가 인근에 있는 데다 복합화 시설학교인 아현초·중학교를 비롯 봉래초등학교·환일중학·환일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면학 분위기를 선호하는 주부들 관심이 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복합화 시설학교는 교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에어로빅실 등의 체육시설, 정보화센터 등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 교육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개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아현 아이파크 인근에서 현재 분양중인 아현 4구역을 비롯한 아현 뉴타운 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도 호재다. 향후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아현 아이파크에서 쾌적한 환경과 교통망, 다양한 편의시설 등 뉴타운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해 볼만하다. 아현 아이파크에는 입주고객을 위한 커뮤니티센터·피트니스센터·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태양광 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되고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해 관리비를 낮출 수 있게 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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