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맨해튼 유명 디저트 매장 론칭

▲ 뉴욕의 유명 케이크 부티크숍인 레이디 M이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했다.[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8월 들여온 오사카 유명 베이커리 ‘몽슈슈’가 인기몰이 중이다. 오후 2시께면 모든 상품이 품절돼 냉장고가 텅텅 비어 있을 정도다. 이번엔 뉴욕 최고의 디저트 매장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30일 국내 최초로 ‘Lady M (레이디 M)’을 본점, 강남점·센텀시티점·광주점에 일제히 오픈했다. 레이디 M은 2004년 미국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론칭한 케이크 부티크숍으로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자갓에 3년 연속 디저트 부분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이디 M의 베스트 메뉴는 크레이프 케이크다. 얇게 쌓아올린 크레이프 사이사이 밀크크림이 들어가 식감이 부드럽다. 가격은 6만5000원, 한조각은 7000원이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은 세계 각국의 유명하고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고객들 입맛이 글로벌화되면서 몽슈슈에 이어 레이디 M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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