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년형 ‘K5’ 출시

▲ 기아차 2015 K5 [사진=기아차 제공]
프리미엄 중형 세단 ‘K5’가 더욱 매혹적인 스타일과 착한 가격으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2015 K5’를 5월 13일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인 2015 K5는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기본 적용 ▲USB 충전기 기본 적용 ▲18인치 신규 알로이 휠 2종 추가 운영 등 기존 K5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터보모델 전용 펜더가니시를 신규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 공통 적용되던 ‘에코 하이브리드(Eco Hybrid)’ 엠블렘을 K5 하이브리드 500h 전용 엠블럼으로 교체하는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강화해 K5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특히 2015 K5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요 사양 기본 적용 등 뛰어난 상품성 개선에도 합리적인 가격책정으로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주력 모델인 가솔린 트렌디의 경우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과 USB 충전기 등 안전ㆍ편의 사양이 추가됐음에도 가격인상은 15만원으로 최소화했다. 자동변속기 기준 248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가솔린 트렌디와 동일한 안전ㆍ편의 사양과 500h전용 엠블럼이 추가됐음에도 하이브리드 전 트림의 가격을 10만원만 인상해 고객들이 15만원 상당의 가격인하 효과를 얻도록 했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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