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어워즈, 아-태 지역 기업 경영평가 결과 발표
글로벌 최고의 비즈니스 부문의 시상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티비어워즈(설립인 겸 회장 마이클 갤러허)가 제정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 Awards)시상식’이 5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 상은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가 예측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기업 활동을 시장지향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PT텔콤은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같은 유무선 통신, 인터넷과 데이터,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종합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선 전화의 인도네시아 시장점유율은 99%에 육박한다. 올 1분기 매출만 1조9000억원에 달하는 거대기업이다. 델타 항공 싱가포르도 싱가포르 올해의 고객서비스 회사(Customer Service Leader of the Year-Singapore) 금상 수상자로 참가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현대제철이 한국 올해의 기술회사(Technology Company of the Year)와 올해의 제조회사(Manufacturing Company of the Year)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종합출판사 범우사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는 각각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CBSi 경제주간지 더스쿠프는 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회사 부문에서 금상, 올해의 경영팀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스티비어워즈는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ABA(American Business Awards·미국비즈니스대상), 미국 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국제비즈니스대상), 여성기업인 스티비 대상(For Woman In Business), 영업·고객서비스 스티비 대상(For Sales & Customer Service), 아-태 스티비상 등 5개의 개별상을 운영한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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