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ㆍ냉각계통ㆍ도어핸들 등에서 결함 발견

▲ 레인지로버 [사진=랜드로버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이스케이프’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5월 26일 레인지로버 에어백, 이스케이프 에어백ㆍ냉각계통ㆍ도어핸들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레인지로버(129대)의 경우, 운전석과 앞승객석 시트 내에 설치된 배선 커넥터가 시트 스펀지의 간섭으로 커넥터에 연결된 배선이 단선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재규어랜드로버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이스케이프(2216대)에선 에어백, 냉각계통, 도어핸들 결함에 의한 위험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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