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세상을 지배하다

국내 소득 상위 1%는 한국 금융자산의 약 20%를 갖고 있다. 99% 평균의 22배에 달한다. 전국 부동산의 절반 이상은 국민 1%가 보유하고 있다. 부자들은 이런 엄청난 자산을 굴려 부를 축적했다. 전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한국은 충분히 ‘양극화 세상’이다. ‘자본’, 그 무서운 힘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김은경 더스쿠프 객원기자 kekisa@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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