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 배송 불가능한 화장품, 배터리 등 배송 가능

▲ 몰테일이 해상운송 배송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사진=몰테일 제공]
해외 배송대행 업체 몰테일이 해상운송 배송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상운송은 부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품일수록 유용한 운송방법으로 항공운송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다. 일본에서 95㎏짜리 파나소닉 안마의자(가로115ㆍ세로85ㆍ높이122cm)를 항공운송을 통해 들여오면 배송비가 267만원 정도인데 해상운송을 이용하면 배송료 77만원만 내면 된다. 약 70%의 배송비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항공운송으로 배송이 불가능한 화장품ㆍ배터리 내장완구ㆍ액체류 등도 배송대행이 가능하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이번 해상 운송 배송대행 서비스를 실시로 앞으로 해외직구 가능 품목이 보다 다양해질 것”이라며 “기존에 부피나 무게로 배송료 부담이 컸던 제품은 물론 항공 운송이 불가능한 제품도 배송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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