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통삼겹살 소문난백정, 대형돌판ㆍ야끼니꾸로 인기

▲ 소문난백정의 소고기 요리.(자료: 소문난백정 제공)
여름에 인기를 얻는 대표적 아이템 중 하나는 고기집이다. 최근에는 대형돌판화덕삼겹살과 야끼니꾸전문점이 잇따라 론칭되면서 고기집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문난백정은 이런 화덕통삼겹살과 일본식 불고기인 야끼니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야끼니꾸는 불에 구워먹는 고기라는 의미다. 한국식 불고기가 일본으로 건너가 발전된 형태다. 일본에서의 유행으로 우리나라로 역수입되고 있다. 독특한 맛의 소스가 특징이다.

소문난백정의 야끼니꾸는 소의 안창 부위를 손질해 즉석에서 소스에 버무려 구워먹는다. 각종 야채와 과일, 한약재 등을 이용해 만든 특제 소스의 부드러운 풍미가 압권이다. 섭씨 400도 대형 화덕에 초벌구이를 해 기름기를 제거한 화덕통삼겹살도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메뉴다. 화덕에 초벌된 삼겹살을 테이블에서 대형돌판에 다시 구워먹는 형태다. 일명 대형돌판화덕삼겹살이다. 육질과 육즙이 차별화돼 대형 돌판만을 이용하던 기존 삼겹살전문점들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문난백정은 고객들의 재방문률도 높다. 야끼니꾸 등의 차별화된 메뉴와 신선한 재료 사용이 비결이라고. 소문난백정은 신규점포뿐만 아니라 기존 매장을 이용한 리모델링 창업도 가능하다.
이호 더스쿠프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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