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안성물류서비스센터, 연간 5조원 물류처리

▲ 홈플러스 안성 물류서비스센터 조감도.[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7월 27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자체 물류센터인 ‘안성물류서비스센터’ 내 공산품 물류센터를 추가로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산품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5만3000㎡(약 4만6000평), 건물면적 6만6000㎡(약 2만평)에 달하는 상온상품 전문 물류센터다.총 1800억원의 투자금이 투입됐다. 하루 평균 27만 상자, 연간 약 1억 상자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물류센터 확장으로 ‘홈플러스 안성물류서비스센터’의 총 대지면적은 25만5000㎡(약 7만7000평), 건물면적 9만9000㎡(약 3만평)로 국내 대형마트 중 최대 규모의 물류허브를 구축하게 된다.

건물면적만 축구장 14배 규모로 하루 평균 47만 상자, 연간 1억7300만 상자, 매입금액 기준 약 5조원 상당의 물류 처리가 가능해진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 물류시스템 운영과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상품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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