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대백화점, 잡화 편집숍 ‘누패션’ 론칭

롯데백화점은 이달 말 영 스트리트 잡화 편집숍(여러 브랜드를 모아 파는 숍) ‘누패션(NU:FASHION)’을 부산 본점에 런칭한다. 누패션은 ‘규정되지 않은’ ‘새로움’의 의미를 담고있다.

누패션은 신진 브랜드 위주로 구성돼 있다. 메인 타깃은 20~30대다. 젊은 층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트렌디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아이템은 아이웨어 중심으로 선보인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선글라스인 카렌워커, 슈퍼, 수비, 나인 파이브, 그라픽 플라스틱, 하이비션 등 인디 브랜드도 포함한다.

스트리트 가방 브랜드인 디얼스, 딥 퍼플, BANC1430도 소개된다. 액세서리 브랜드인 엠주와 해외 사이트에서만 접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 시계인 도쿄플래시의 키아시 등 20여개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키덜트(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족이 좋아하는 아트토이 브랜드 킨키로봇과 페이퍼토이 모모트 등 패션 소품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대는 가방 6만~20만원대, 선글라스 3만~30만원대, 액세서리 5만~10만원대이다.

이태경 기자 dalki319@thescoop.co.kr|@itvfm.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