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회장, 대출상품 출시 등 5가지 지원책 제시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뉴시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기술형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김 회장은 8월 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정부의 최우선 국정운영 전략인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찾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 5000억원 한도로 운영되는 ‘하나 중소기업 행복대출’과 42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인 ‘스타트업 윈윈펀드’ 통한 벤처기업 지원, 기술신용평가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출연, 찾아가는 문화행사 등 5가지 지원책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창조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형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대출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담보와 자금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바탕으로 한 대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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