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눈길

▲ 삼천리 임직원들이 사회방조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삼천리 제공]
삼천리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주기 위해 2005년부터 ‘Clean Day’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청량산(인천), 독산성(오산), 시화방조제 등지에서 식목활동, 친환경 시설물 지원, 산불예방캠페인,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도 십분 살려, 소외계층의 가스시설물을 무료로 점검하고, 보수ㆍ교체를 해주고 있다. 사내 봉사팀을 구성해 지역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도 특징이다.

연말이면 소외감을 더 크게 느낄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나눔의 날’을 실시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의 날’은 임직원이 애장품을 기부하는 온ㆍ오프라인 자선바자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되고 있어 의미가 더욱 깊다. 2012년부터는 국내 사회공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12년 베트남에 이어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의 시골 학교를 찾아 현지 아이들을 위한 실내외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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