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삼의 대중화 ‘순수한 삼’ 인기몰이

▲ 농협홍삼 한삼인의 뿌리삼 달임제품 ‘순수한 삼’.[사진=농협 제공]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뿌리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홍삼을 통째로 찌고 말려 만드는 뿌리삼은 홍삼 고유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 성분, 폴리아세틸렌, 산성다당체 등을 함유하고 있다. 진세노사이드 함유량이 높을수록 홍삼의 효능인 항혈전, 항피로, 면역기능 강화, 진정효과, 암세포 전이억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효능만큼 높은 가격으로 뿌리삼을 쉽게 접하기는 어려웠던 게 사실. 이에 따라 ‘농협홍삼 한삼인’이 합리적인 가격의 뿌리삼 ‘순수한 삼’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수한 삼’은 625명의 고객이 모이면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공장에서 6년근 홍삼을 달여 배송하는 서비스다. 공동구매 형식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뿌리삼 달임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생산 후 5일 안에 배송돼 신선할 뿐만 아니라 모든 생산과정을 스마트폰 동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다. ‘순수한 삼’은 70mLㆍ70포로 구성돼 있으며 9만8000원으로 공동구매할 수 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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