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0배 매출 성장 기록…30초에 1개씩 판매

아모레퍼시픽은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의 팩트형 자외선 차단제 ‘에어쿠션 선블록’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선블록’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2008년 출시된 에어쿠션 선블록은 4년간 10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30초에 1개씩 판매되는 베스트 셀러 아이템으로 아모레퍼시픽 모든 메이크업 단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자외선 차단, 미백, 메이크업 기능을 포함해 덧바를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에 관련된 기술로 국내 특허출원 21건, 국내 특허등록 5건, PCT 특허출원 3건 등이 진행된 상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해외 경쟁사 연구소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liz@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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