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근의 우수
천근의 우수
  • 김광림 시인
  • 호수 112
  • 승인 2014.10.14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詩 읽어주는 그림

                        ▲ 조각가 김상일 作

아무도
이 무게를
들어 올릴 수는 없다
하지만
내 얼굴은
능히
이를 감내한다

아무렇게나
움켜잡아
내꼰지는
크레인일 수는 없지만

나일강의 흙탕물을
들이켜고도
말없는
스핑크스처럼
김광림 시인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19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