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10월 셋째주 코스피지수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9월 17일 이후 계속된 하락세의 영향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 3분기 기업의 실적 부진 우려, 유럽 경기 불안감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달러 강세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는 계속되고 있다. 한주간의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펀드ㆍ주식ㆍ스몰캡 등의 추천종목을 정리했다.

Bond

한국은행이 8월 기준금리 인하이후 2개월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한은은 기준금리 인하의 근거로 성장 전망치의 하향, 물가 상승압력 약화, 경제 심리 개선세 미흡을 들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통화정책방향문에서 이번 금리 인하가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가계부채와 자본유출입 동향 등 위험요인의 점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따라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Fund

201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치형 펀드의 강세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가치형으로 분류되는 고배당수익률 종목이 강세를 띠고 있어서다. 주식시장에서 가치형 펀드가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편입된 가치형 종목의 위험이 낮아서다. 또한 가치형 종목의 높은 잔류 위험은 포트폴리오 구성시 분산 가능한 위험으로 종목간 상관관계를 낮춰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크게 분산시킬 수 있다.

Stock

Small Cap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