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두둑해진 ‘요우커의 난’

▲ [사진=더스쿠프 포토]
서울 홍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왕서방의 부동산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부쩍 늘어난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로 공항과 가까운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경계의 고삐를 늦춰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투자가 부동산에 집중돼 있는데다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서다. 높은 임대료 탓에 상권에서 밀려나는 한국인 임차인들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더 무서운 건 중국인들의 투자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거다. 오죽하면 ‘제주를 요우커에 빼앗길 판’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한국 부동산을 탐닉하고 있는 요우커의 투자행태와 그 투자가 미칠 파급효과를 살펴봤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가 도왔다.
김정덕ㆍ강서구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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