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식 실시

▲ 11월 18일,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임원ㆍ부서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최근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소재 본점 13층 대회의실에서 이성락 사장을 비롯, 임원ㆍ부서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 본점 근무 직원은 부서별 부서장의 주관으로 서약식을 마쳤다. 지점과 고객플라자는 28일까지 자체적으로 서약식을 진행한다. 주목할 점은 서약식 진행 과정에서 모든 직원과 설계사가 ‘서약서’를 작성한다는 것이다.

그 내용은 ‘개인정보는 필요 범위 내에서 최소한으로 수집한다’ ‘고객의 권리 보장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등 컴플라이언스 및 법규 준수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 등이다.

신한생명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법 준수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엔 모든 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보호 서약식’을 진행했다.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개인정보체계 강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매월 ‘컴플라이언스 실천주간’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전 직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