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11월 마지막주 박스권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지수가 반등에 나섰다. 국내 증시를 등한시하던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에 연말 ‘산타랠리’까지 기다리고 있어 상승세가 계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주간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주식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정리했다. 펀드는 보고서가 많지 않아 생략했다.

Bond

 
12월에도 채권금리의 의미 있는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 경기 펀더멘털ㆍ수급ㆍ통화정책 여건 등이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래량 감소와 12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으로 채권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글로벌 환율 갈등의 영향으로 경기 하강 리스크는 이전보다 커졌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원화가 엔화ㆍ유로화ㆍ위안화 대비 강세를 띨 경우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 기자최범규 인턴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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