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 ‘티볼리’, 내년 1월 출시
쌍용차 관계자는 “월트 디즈니(Walt Disney)가 디즈니랜드를 조성할 때 티볼리 공원의 행복하고 자유로운 에너지에서 연상을 받은 것은 전 세계에 알려진 얘기”라며 “새로운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무한한 영감(Inspira tion)과 즐거움(Excitement)을 선사한다는 의미에서 ‘티볼리’를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티볼리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외관은 쌍용차 디자인철학 ‘내추럴 본 3모션(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도시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티볼리는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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