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모델 美 IIHS ‘안전한 차’ 선정

▲ 도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사진=도요타코리아 제공]
도요타 9개와 렉서스 3개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2015년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한국도요타는 2014년 12월 30일 도요타 ‘프리우스’ ‘프리우스V’ ‘캠리’ ‘시에나’ ‘하이랜더’와 렉서스 ‘NX’ ‘CT 200h’ ‘RC’가 IIHS 충돌 테스트 결과 최우수등급(Top Safety Pick+)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로 아래 단계인 우수등급(Top Safety Pick)에는 도요타 ‘싸이언 FR-S(한국명 도요타 86)’과 ‘싸이언 tC’ ‘아발론’ ‘RAV4’가 선정됐다.

총 12개 모델 중 도요타 하이랜더와 싸이언 tC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2015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2015년형 프리우스 V는 “구조적인 면을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요타 관계자는 “IIHS의 테스트에서 도요타의 개선된 안전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안전한 자동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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