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내수공략 선봉 ‘SM5 노바’

▲ 르노삼성‘SM5 노바’. [사진=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이 ‘SM5’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신규 사양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SM5 노바’를 1월 5일 출시했다. 2014년 9월 출시한 ‘SM7 노바’에 이은 SM5 노바는 3세대를 거치며 인정받은 SM5 고유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르노삼성의 핵심 모델이다.

이로써 르노삼성은 전 라인업에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했다. 2013년 12월 ‘QM3’를 시작으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2014년 ‘SM3 네오’ ‘QM5 네오’ ‘SM7 노바’에 이어 2015년 1월 ‘SM5 노바’까지 이어졌다.SM5 노바는 중형 세단의 모범답안으로 꼽히는 2.0가솔린 모델, 국내 최초로 중형급에 190마력의 1.6L급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한 TCE 모델, 중형세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디젤(D) 모델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2250만~27 70만원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SM5는 지금까지 여러번 변화를 했지만 그 존재만으로 훌륭한 르노삼성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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