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목적은 ‘승진ㆍ업무역량 강화’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새해 공부를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교육전문기업 휴넷이 직장인 6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88.8%가 올해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학습목적은 전체의 57.4%가 ‘승진ㆍ업무역량 강화(복수응답)’를 꼽았다. 다음으로 ‘교양ㆍ힐링(48.6%)’ ‘이직(16.3%)’ ‘창업(12.3%)’ 등이 있었다.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비 지출 계획으로는 전체의 48.4%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작년보다 지출을 늘리겠다(45.1%)’ ‘지출을 줄이겠다(6.5%)’ 순이었다. 한달에 지출하는 교육비 금액은 평균 12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40.9%가 ‘5만~10만원 미만’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최범규 더스쿠프 인턴기자 cb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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