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이용하는 지급수단은 ‘신용카드’


한국인의 지갑 속엔 얼마가 들어있을까.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이상 성인이 지갑에 갖고 있는 현금은 평균 7만7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9만3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40대(8만8000원)’ ‘30대(8만1000원)’ ‘60대 이상(7만원)’ ‘20대(4만6000원)’ 순이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급수단은 금액과 건수 기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금액 기준으로는 전체의 50.6%가 ‘신용카드’를 꼽았다. 다음으로 ‘체크ㆍ직불카드(19.6%)’ ‘현금(17%)’ ‘계좌이체(12.4%)’ 등이 있었다. 건수 기준으로는 전체의 37.7%가 ‘현금’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최범규 더스쿠프 인턴기자 cb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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