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탐앤탐스와 ‘T-페스티벌’ 실시

▲ 탐앤탐스 직원모델이 오디세이아 청담점에 전시된 ‘티볼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1월 27일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손잡고 ‘티볼리’ 공동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쌍용차와 탐앤탐스가 함께하는 공동마케팅 캠페인 ‘T-페스티벌’은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스타일을 지향하는 티볼리의 제품 성격과 타깃 소비자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됐다. 행사명은 티볼리(Tivoli)와 탐앤탐스(TOM N TOMS)의 공통 이니셜 ‘T’를 활용했다.

T-페스티벌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탐앤탐스 매장을 방문, 쟁반 위의 트레이매트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한 후 구매영수증에 표기된 개별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행사는 2월 22일까지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서 ▲티볼리(1명) ▲여권지갑(50명) ▲탐앤탐스 3만원 기프트카드(100명) ▲탐앤탐스 델리프레즐 세트(500명)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경영정상화를 이끌 핵심 키로 여겨진다. 탐앤탐스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ㆍ중국ㆍ태국 등 세계 6개국에 4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이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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