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절감 위한 이용자 급증

 
신규 분양시장에 수요자가 몰리면서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28만9666건이다. 한 해 거래량 기준 종전 최대치인 2013년 23만3209건을 뛰어넘은 수준이다. 이런 추세라면 12월까지 거래량은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3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분양권 거래는 2006년 23만320건을 기록한 뒤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2010년 15만6841건까지 줄었다. 이후 회복세를 타기 시작해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3만2730건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3만건을 넘어섰다. 정부가 주택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를 완화한 영향이 컸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서울ㆍ수도권 민간택지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을 최초 분양 계약 이후 1년에서 6개월로 줄였다.

이런 영향에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아파트의 분양권에는 웃돈이 1억원까지 붙었다. 지난해 6월 대구에서 분양된 범어라온프라이빗 전용 84㎡형엔 5000만원~1억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 아파트는 청약 당시 118가구 모집에 1만3852명이 몰려 1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를 재건축해 분양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 물량에 5000만~6000만원 가량 붙었다. 강서구 공항동 긴등마을을 재건축하는 마곡 힐스테이트도 5000만~6000만원의 웃돈을 더 줘야 살 수 있다. 이처럼 정부의 지속적인 저금리 정책 및 부동산 완화 정책으로 인해 내집 마련을 위한 부동산 담보대출자가 증가하면서 최근 가계부채 절감을 목표로 담보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낯설지 않은 단어가 있다, 바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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