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선택한 귀성일은 ‘2월 17일 오후’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54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4.58%가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 하겠다’고 답했다. 고향을 방문하겠다고 답한 직장인 중 27.78%가 귀성일로 설 연휴 시작 전날인 ‘2월 17일 오후’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2월 18일 오전(22.22%)’ ‘2월 17일 오전(19.44%)’ ‘2월 19일 오전(16.67%)’ ‘2월 19일 오후(7.41%)’ ‘2월 18일 오후(6.48%)’ 등이 있었다. 이동 수단으로는 65.77%가 ‘자가용’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KTX 등 기차(16.71%)’ ‘고속버스(12.21%)’ 순이었다.
최범규 더스쿠프 인턴기자 cb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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