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소득층 가계부채 부담 갈수록 커져

 
지속되는 가계부채 부담으로 가처분 소득은 줄어 소비가 좀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서민증세’는 국민의 소비를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분기별 1%의 성장을 외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발언이 현실화 될지도 의문이다.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DTI, LTV 규제를 완화한 지난 8월 1일 이후 가계 대출은 한 달 만에 311조5000억원에서 316조로 늘어났다. 이중 연소득 6000만원을 상회하는 고소득층의 증가분은 1조4000억원인 반면 중ㆍ저소득층의 비중은 3조1000억원에 달해 이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금융대출은 지난 2012년부터 2103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 반면 가처분 소득은 오히려 감소했다. 채무상환능력은 떨어지고 채무불이행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또한 고소득층은 부채에 대한 원금을 상환하지만 저소득층은 이자를 지급하고 있어 부채부담에 대한 양극화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서민의 경우, 가계부채 탕감이 어려운 저신용층으로 은행의 높은 대출자격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다.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연체와 대출을 대출로 막는 돌려막기의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금융 시장에서 벗어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정부가 내놓은 다양한 서민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 되겠지만 생업에 바쁜 서민들이 해당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취급은행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에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햇살론대출자격, 햇살론취급은행, 햇살론 대환대출 등 필요한 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단순히 상품안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빠른심사와 간편한 절차, 조건 등에 대해 한 번에 상담이 가능한 곳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정식 수탁법인의 햇살론 사이트(www.sunshine119.co.kr)에서는 홈페이지 접수와 대표번호(1644-2389) 상담을 통해 햇살론 대출자격이나 햇살론구비서류, 햇살론대환대출자격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고금리로 유지중인 주부신용대출, 직장인신용대출, 카드대출자 등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서도 안전한 시스템으로 대출로 고생하는 이들에겐 희소식이다.
온라인 비즈팀 biz96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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