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비용면에서 합리적

 
노년사회의 빠른 진입 속도로 대한민국이 긴장하고 있다. 생활, 경제 등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측되는데, 특히 노령 인구의 의료비가 가장 큰 고민이다. 2013년 노인의료비는 18조원으로 5년 전에 비해 44% 증가했다. 점차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노인 의료비는 전체 의료비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기 쉬운 치매나 고혈압 등의 노인성 질환이 원인이 되며, 조금만 다쳐도 쉽게 낮지 않는 면역력 약화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젊을 때부터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 노인 실손보험이나 치매보험 등이 따로 존재하나 비용적인 면에서 젊고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의료실비보험은 내가 사용한 의료비를 보장한다.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대상인 CT, MRI, 내시경 같은 고가 검사비와 한방병원 의료비까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항목에서 보장된다. 최근에는 실손 보장뿐만 아니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진단비까지 보장되는 특약형 의료실비보험도 등장했다.

추가로 14대, 18대, 21대 등 특정 질병수술비 보장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 시 내게 필요한 특약을 신중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 보장기간, 보험료납입기간, 보장항목, 만기 시 환급 등도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설계 또한 가능하다.

2015년 4월부터 의료실비보험 자기부담금이 10%에서 20%로 인상된다. 의료비 사용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3월 가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실손보험)비교사이트(www.welcomeinsu.co.kr/Product/Category.Asp?PRDT_CATE=LTINS02)는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담보내용, 보험료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 동일한 보장의 경우 보험료가 낮은 쪽으로 추천해 주기 때문에 가입자의 만족도를 높여 보험유지를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비즈팀 biz9619@hanmail.net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