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스페셜 13분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의 인터뷰와 영화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장소가 주는 스케일로 이미지 표현을 중시하는 무성영화 시대의 방식을 표방했으며 엄청난 스케일에 모더니즘이 가미된 대서사 액션을 완성했다. 인도, 영국, 미국 등의 로케이션을 거쳐 끝 없는 액션을 통해 전쟁과 재난 영화로까지 확대된 장르가 주는 극도의 규모감을 전하고 이러한 거대한 스케일 속 휴먼스토리의 탄생이라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영화를 예고한다.

이중에서도 실제로 고공 비행기에 매달린 공중 액션과 1만 1천 여명이 동원된 피츠버그 스틸러스 경기장 폭파 장면, 수 천명의 군중이 격돌하는 월가의 초대형 도심 격투, 도로를 질주하고 비행하는 텀블러와 더 배트 등 모든 것이 실제라는 것은 놀라움을 준다.

164분의 상영시간 중 액션 장면이 100분에 달하고, 72분을 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 7월 19일, 35mm와 2D디지털, 2D아이맥스 방식으로 개봉한다.
황경섭 기자 ledfeel@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