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commendation

 
「윈(WIN)」
이진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인간의 ‘승리’를 향한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승리’를 거두는 그 방법 또한 마찬가지다. 이 책은 역사 속 영웅들의 이기는 방법과 처세의 비밀을 탐구하여 오늘날의 생존 법칙을 알려준다. ‘상대에게 마음을 들키지 마라’ ‘순진한 척은 하되 무시당하지는 마라’ ‘현명한 이기주의자가 되라’ ‘남들이 비웃어도 흔들리지 않을 대담함을 키워라’ ‘비즈니스에는 희생양이 필요하다’ 등 사회에서 절대 지지 않는 전략들을 공개한다.

「총ㆍ균ㆍ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 문학사상 펴냄

저자는 인류문명의 불균형을 무기ㆍ병균ㆍ금속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애초에 유럽인이 비유럽인을 정복해 영토를 확장할 수 있었던 까닭은 비옥한 지대 덕분이다. 일찍이 농경이 가능했고 이는 병원균과 무기 개발을 가능케 했다. 저자는 민족마다 문명 발달 속도가 다른 이유는 이러한 환경적 차이에서 비롯 되었다고 말한다. 과거의 환경적 유리함이 오늘날 우열을 가리게 된 것이다.

「경험의 모험」
존 브룩스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분야를 막론하고 고전은 시대가 바뀌어도 그 빛을 상실지 않는다. ‘경영서의 고전’으로 불리는 이 책이 오늘날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명쾌하다. 기업 경영과 가치의 창출 방식은 돈이나 성과가 아닌 ‘본성’과 ‘인간적 관계’를 통해서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업과 그를 둘러싼 쟁점들ㆍ주식ㆍ투자ㆍ증권 시장 등을 주제로 자본을 둘러싼 인간의 탐욕과 좌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박지원 더스쿠프 인턴기자 jw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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