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4000만원 이하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 해당
이처럼 생계나 기타사유로 인해 대출을 받아야 하지만 기존의 채무나 신용등급 등으로 인해 ‘살인적’ 금리의 대부업체로 내몰리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생존위기에 몰린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올해 4조원 가량의 서민금융 자금을 푼다. 이를 통해 정부는 올해까지 누적 기준으로 총 25조원의 서민금융 자금지원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여러 가지의 서민금융상품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서민들이 잘 모르는 복잡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을 ‘햇살론’으로 통합한다.
직장인 신용대출인 햇살론은 전국에 취급은행이 있다. 정부지원 금융상품으로 5년간 100만명에게 혜택을 줬다. 지난해 2조 가까운 실적을 올리면서 약 22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액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연소득 3000만원~4000만원 이하인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연 10%대의 이자로 대환대출 해주는 아주 유익한 상품이다. 추가대출 및 생계자금 지원도 가능해 채무를 통합관리하기에는 용이하다.
단, 정부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승인금액의 90%를 지원하는 상품이므로 신용보증재단의 부결사유에 해당돼서는 안 된다. 사유를 보면 연체가 빈번한 경우나 신용불량 등 보증사고자 등이 있다. 참고할 것은 직장인, 계약직 직장인, 개인사업자, 일용직 근로자, 파견직 근로자, 프리랜서 등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 부결사유, 승인률, 승인기간, 구비서류, 자격조건 등 햇살론 대환과 대출자격에 차이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금융사의 조건과 자격을 찾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문의는 NH농협저축은행 공식 판매법인 홈페이지(www.barofinance.com ) 바로연결 또는 대표번호(1599-9746)로 문의 가능하다. 바쁜 직장인 들을 위한 카카오톡(ID:바로파이낸스)으로도 자세히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 비즈팀 biz96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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