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Moment | 소득불평등보다 심각한 자산불평등
가처분 소득은 상위 10%가 전체 가처분 소득의 29.1%, 하위 40%는 13.4%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순자산은 상위 10%가 전체의 43.7%를, 하위 40%가 5.9%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 중 금융과 부동산의 불평등 정도가 높았다. 금융자산의 경우 상위 20%가 63.8%를 갖고 있는 반면 하위 20%는 0.8%를 갖는 데 머물렀다. 이 부문 지니계수는 0.6186이다. 부동산 자산은 상위 20%가 66.1%를 보유한 반면 하위 40%가 2.2%를 보유하고 있다. 지니계수는 0.6608이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o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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