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 유지와 얼굴형 개선 효과 있는 시술로 불려

▲ 청담 CU클린업피부과 오정준 원장
봄이 되면 나이를 실감하게 되는 피부 상태로 인해 피부과를 찾아 동안 관리를 시작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잔주름은 늘어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얼굴형도 커지는 등 다양한 노화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피부 노화로 고민하는 이들 사이에, 올해는 동안 피부 관리법으로 리쥬란힐러플러스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물광주사 시술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얼굴형까지 개선해줄 수 있는 시술 방법으로 꼽혔다. 그러나 이보다 안정적인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리쥬란힐러는 노화되고 손상된 피부 내부의 생리적인 조건을, 자가재생 효과를 충분히 높여줘 자체적으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 상태로 만들어주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피부재생법이다. 피부 속부터 재생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힐러’로 불린다. 피부 진피 속의 생체복합 물질인 ‘뉴클레오티드(nucleotide)’를 직접 전달시켜 줌으로써 얇아진 진피를 두껍고 건강하면서도 재생이 잘 되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리쥬란힐러플러스는 기존 리쥬란힐러 시술에 탄력주사를 더해줌으로써 유지기간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시술법이다. 올 봄 20~30대는 물론이고 40~50대에 이르기까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시술은 마취크림을 바른 후 전용 바늘을 이용해 주사하는 방식이다. 성분의 안정화를 위한 시간 필요없이 시술 직후부터 피부에서 반응이 나타난다. 시술 후 일주일 내에 피부 결이 정돈되면서 한달 이후 충분히 피부 탄력이 개선되고 건강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청담 CU클린업피부과 오정준 원장은 “봄이 되면서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여성들 사이에 리쥬란힐러플러스 시술이 인기다. 이는 빠른 효과가 나타나면서도 눈밑 잔주름 등 보톡스 시술로도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부위에도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동안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무엇보다 리쥬란힐러플러스는 기존 리쥬란힐러 단독 시술에 비해 유지기간도 한층 개선돼 올 한해 동안 많은 시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쥬란힐러 플러스 시술 프로그램은 단독으로 시행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나, 피부 탄력 정도와 경우에 따라 울쎄라나 물광주사 시술 등을 병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다만 과한 시술은 금물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 정도에 대해서는 숙련된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권민준 기자 biz96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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