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업체의 역경매로 이사비용 최대치로 낮추는게 가능

▲ 이사몰은 포장이사 오픈마켓 형태를 취하고 있다.
날이 점차 풀리고 부동산 경기부양책이 여럿 등장하면서 본격 이사시즌에 돌입했다. 이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파손 없이 안전하게 이삿짐들을 새로운 집에 이동시키느냐다. 업체 선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사는 자가의 경우 십수년에 한 번 정도, 전월세라 해도 기본 계약기간인 2년여에 한 번 정도 이용하게 되는 서비스다. 때문에 어떤 업체가 좋은지 판단하고 선정하기에는 쉬운 게 아니다. 때문에 이사날짜를 정하게 되면 최대한 미리 업체들을 비교하고 기존에 이용했던 사람들의 업체 평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크고 작은 포장이사 전문업체들이 많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서비스의 질은 상향평준화 되고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서비스 질의 편차는 존재한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어 포장이사업체 사이트에 올라오는 이용후기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모든 이사업체의 사이트를 하나하나 다 들어가 볼 수도 없고,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선택해야 하는지도 막막하다. 이럴 때는 포장이사업체들이 한데 모여 ‘포장이사 오픈마켓’ 형태를 취하고 있는 포장이사비교견적 서비스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이사몰본사(www.2424.net) 정도를 들 수 있다.

이삿짐센터가격비교 사이트 이사몰은 이사업체들이 제휴돼 있어서 이사조건, 즉 이사날짜와 출발지 주소, 도착지 주소 정도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포장이사 업체들이 역경매를 통해 이사비용 가격을 최대치로 낮춰 실속 있는 이사가 가능케 하고 있다. 여러 업체의 자율경쟁 시스템이므로 서비스의 질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 현재 강남, 서초, 송파 등의 서울권은 물론 일산, 분당, 파주포장이사, 인천포장이사 등 전국의 약 500여개 포장이사전문업체들이 제휴되어 있는 상태다.

평균 수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이사몰 이용후기를 보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사몰 이용후기에는 이사몰을 통해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이사를 마친 고객들의 자발적인 후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새로운 집으로의 첫 발걸음이 이사라고 생각하면 이사업체의 중요성이 큰 만큼, 이사업체 비교서비스를 통해 좋은 업체를 찾아 이용을 권한다.
권민준 기자 biz96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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