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엔저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부담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코스피 상승을 이끌던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자 동력을 잃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주간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증권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정리했다. 펀드는 보고서가 많지 않아 생략했다.

Bond

채권시장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적어지고 안심전환대출 주택저당증권(MBS)의 발행 부담이 겹쳐서다. 또한 FOMC를 앞두고 미국의 채권금리가 상승한 점도 시장에 악영향을 줬다. 4월 금통위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정부가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까지 살아나면서 5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 앞으로 채권 금리의 추이는 경제지표와 기준금리 정책에 달려있는 셈이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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