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commendation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 다산책방 펴냄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가 나타났다. 주인공 오베는 59세 때 자신의 일생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난다. 반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지고 이젠 죽을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던 중 이웃집에 이사 온 지상 최대 얼간이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기도 어렵다. 그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조지프 S. 나이 지음 | 프리뷰 펴냄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국제정치학계의 세계적 석학이 미국 쇠퇴론을 향해 던지는 강력한 반박문이 등장했다. 저자는 미국이 향후에도 군사·경제력, 소프트파워 등 모든 면에서 세계 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 단언한다. 그러면서 미국의 지위에 위협을 가할 잠재적인 도전 국가들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제시한다.

「유리턱」
에릭 데젠홀 지음 | 더난출판사 펴냄

SNS, 기업에게 독인가 약인가. 저자는 미국 위기관리 업체의 CEO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칼럼을 기고해 왔다. 이 책은 그런 그가 글로벌 거대기업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SNS에서 퍼지는 논란의 실체들을 다각도로 파헤친다. SNS 시대에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기업 위기관리의 해법을 제안한다. 통제불능 SNS에 맞설 노하우가 가득하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