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골토성 청계산점, 30일까지 한 마리 주문시 반 마리 무료 제공

▲ 옛골토성 청계산점은 덤 이벤트를 연장한다고 밝혔다.[사진=옛골토성 제공]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를 보충해 주는 보양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에 이어 오리고기가 인기를 얻는 이유다.

오리고기는 육류 중 유일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신진대사를 돕고 독을 잘 다스리는 성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모든 연령대가 사랑하는 대표 보양식이다.

오리는 요리방법도 다양하다. 오리로스, 진흙구이 등도 별미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는 훈제오리다. 대표적인 훈제오리 전문점으로는 옛골토성 청계산점이 있다. 참나무 바비큐 전문점이다. 자체 개발한 3단 바비큐 가마를 통해 참나무로 훈연 조리해 맛과 향이 담백하면서도 독특하다. 대표 메뉴로는 훈제오리 바비큐, 삼겹살 바비큐, 소갈비살 바비큐 등이 있다.

옛골토성 청계산점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최근에는 훈제오리 1000만 마리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훈제오리 한 마리를 주문하면 반 마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기한은 6월 21일까지다.

옛골토성 청계산점 관계자는 “문제는 예상외의 뜨거운 반응과 연장해 달라는 요청이다”며 “이로 인해 훈제오리 덤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