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0대가 가장 원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사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면 신청할 의향이 있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859명을 대상으로 ‘회사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면 신청할 의향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 결과, 전체의 63.7%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30대가 66.8%로 신청 의향이 가장 높았다.

이어 ‘20대(64.4%)’ ‘40대(61.6%)’ ‘50대 이상(40.9%)’ 등의 순이었다. 희망퇴직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이미 퇴사할 생각이 있어서(52.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희망퇴직 신청 시 제일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은 ‘위로금 규모(65.2%)’였다. 이밖에 ‘재취업 지원(25%)’ ‘자녀 학자금 지원(2.5%)’ ‘창업 지원(2%)’ 등을 원하고 있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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