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15㎡(공급면적 기준)가 경매 시장에서 7억원대에 낙찰돼 8년만에 8억원선이 무너졌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에서 감정가 10억5천만원인 은마아파트 13동 1403호가 7억9천235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물건은 앞서 2차례 유찰된 끝에 감정가보다 24% 낮은 가격으로 팔렸다. 은마아파트 115㎡의 경매 낙찰가격이 8억원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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