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NH농협은행장

▲ 김주하 NH농협은행장.[사진=뉴시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농협을 세계적인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농협상호금융과 함께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모델링 협약식’을 열고 20곳의 핀테크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협약을 맺은 업체와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만들어 12월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H농협은 오픈플랫폼과 핀테크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해 ▲스타트업 ▲글로벌 ▲금융사고예방 ▲B2C(간편 결제ㆍ송금, 크라우드펀딩) ▲B2B(전사적 자원관리ㆍ결제대행) ▲G2B(공기업) ▲제휴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의 산업별 모델링 기업을 선정했다. 김 행장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기업 등 누구나 금융을 활용해 핀테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객이 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핀테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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