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직영점 운영하며 경쟁력 확인

▲ 서래통 서래마을1호점은 6회전을 할 정도로 인기다.[사진제공=서래통]
장기불황에 따른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예비창업자도 어느 때보다 창업에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창업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사업성이 검증된 스테디셀러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조언한다. 대표적인 업종이 고깃집이다. 문제는 차별성이다.

최근의 고깃집 업태는 다양하다. 직화로 직접 구워먹는 브랜드를 비롯해 불판에 구워먹는 형태, 화덕에 초벌구이를 해 주는 형태 등 종류만도 수십여가지다. 이런 가운데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경쟁력을 갖춘 형태가 직화구이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형태다.

이같은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론칭된 신규 브랜드가 (주)서래스타(www.seoraester.co.kr)의 서래통이다. 수년간 서래갈매기, 서래불고기, 서래판의 장점들을 뽑아내 만들어졌다. 직영점으로 2년간 운영되면서 미비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서래통 관계자는 “서래통이 들어간 곳마다 그 상권의 랜드마크가 돼 브랜드의 경쟁력은 이미 검증된지 오래다”라며 “직영1호점인 서래마을 1호점은 테이블 16개로 6.25회전을 기록해 월 1억2000만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직영점만 고수했던 서래통은 7월 정보공개서 등록을 맞추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최근에는 종로점과 금정역점을 오픈하는 등 벌써부터 예비창업자의 관심도 뜨겁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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