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의 첫째 아들이자 재단 대표…파트너십 위해

▲ 12일 한국을 방문하는 션 헵번 페러는 오드리헵번의 첫째 아들이자 재단 대표다.[사진제공=오드리헵번 카페]
오드리헵번 재단 대표이자 오드리헵번의 첫째 아들인 션 헵번 페러(이하 션)가 오드리헵번 카페(대표 김석훈)와의 파트너 십을 위해 12일, 한국을 방문한다. 오드리헵번 카페는 세계 최초로 오드리헵번 재단의 단독라이센스를 취득해 오드리헵번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브랜드 카페다.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 오드리헵번 카페 전 매장 순회 및 오픈예정매장 방문, 서울 본사와 부산지사 방문 등이다. 아울러 경영전략기획에도 참여해 파트너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드리헵번 카페 관계자는 “전 매장 가맹점주들이 션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고 오드리헵번의 둘째 아들 루카도티에 이어 션 헵번 페러까지 매장 순회에 대한 뜻을 밝혀 우리도 기쁜 마음이다”고 전했다. 특히 션은 지난 7월에 오픈한 부산지사 및 아카데미 방문의 의지를 크게 전달했다.

오드리헵번 카페 부산 지사는 서울 본사와 부산지사를 통해 공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는 뜻과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교육과 관리, 점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위해 설립됐다. 오드리헵번 관계자는 “오드리헵번 재단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재단에서도 오드리헵번 카페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션의 한국 방문을 통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모습과 더 다양한 오드리헵번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드리헵번의 첫째 아들 션 헵번 페러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세월호 사고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세월호 참사 추모를 위한 ‘세월호 추모 기억의 숲’을 제안했다. 지난 4월 세월호 추모 기억의 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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