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받기 싫은 선물은 양말세트

 

직장인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추석 선물은 현금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2696명에게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 결과 전체의 55.9%(복수응답)가 ‘현금’을 꼽았다. 이어 ‘한우세트(47.6%)’ ‘햄·참치 등 가공식품류(14.9%)’ ‘와인·양주 등 술 선물세트(14%)’ ‘생활용품 세트(9.7%)’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선물로는 ‘양말세트(39.8%, 복수응답)’가 꼽혔다. 이어 ‘멸치 등 저렴한 건어물 세트(33.6%)’ ‘샴푸,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 세트(22.0%)’ ‘햄·참치 등 가공식품류(13.4%)’ ‘김 세트(13.4%)’ ‘와인, 양주 등 술 선물세트(7.8%)’ 등의 순이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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