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57%, 탈락 기업 재지원 의향 있어

 
취업준비생이 공채를 준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13개월 정도였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취준생 345명을 대상으로 공채 준비 기간을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취준생은 평균 13.3개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올 하반기 공채 때 지원할 계획이 있다면 몇 번째 도전인가’를 물었을 때 응답자의 47%가 첫 번째 지원(6개월째)이라고 답했다.

이어 ‘두 번째(1년째)(21%)’ ‘세 번째(1년6개월째)(16%)’ ‘다섯 번째(2년 6개월째)(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사 지원 시 우선 지원 순서를 정하는 데 있어 자신만의 기준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17%가 ‘기업이 제공하는 연봉이나 복리후생’이라고 대답했다. 과거 탈락한 기업에 다시 지원할 의향은 57%가 ‘있다’고 답했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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