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상여금 평균 80만1105원

 
직장인이 올해 추석 상여금으로 받는 금액은 평균 80만1105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6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을 설문 조사했다. 먼저 재직 중인 회사에서 추석 상여를 지급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직장인 51.1%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은 추석 상여를 ‘못 받는다(55.2%)’고 답한 이가 더 많았다.

추석 상여는 ‘상여금(63.6%)’으로 가장 많이 받고 있었다. 다음으로 ‘추석 선물’이 34.9%로 뒤를 이었다. 추석 상여금은 대기업이 평균 138만7667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기업(81만5151원)’ ‘중견기업(74만2963원)’ 등 순으로 조사됐다. 명절 상여가 충분한지 묻는 질문에는 ‘부족하다’라는 답변이 60.3%로 가장 많았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