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경력 채우기 위해' 공동 1위

 

인턴 5명 중 1명은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무리한 업무를 버티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턴, 경험해 본 적 있나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의 70%가 인턴십에 지원한 적이 있었다. 지원 이유로는 ‘정규직 전환(22%)’ ‘이력서에 인턴 경력 채우고 싶어서(22%)’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정규직 입사할 때 업무 능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16%)’ ‘적성에 맞는 업무인지 확인하고 싶어서(14%)’ ‘정규직 입사가 힘들어서(11%)’라는 답도 있었다. 인턴 경력 평균 월급은 ‘10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47%)’, 인턴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적은 인턴 월급으로 야근 수당 없이 야근할 때(22%)’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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