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사이버 공격 근절될까
워싱턴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클래퍼 국장은 중국발 사이버 공격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어 중국 정부가 통제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 정부의 약속만으로는 사이버 공격을 근절하기 어렵다”며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은 경제 제재”라고 강조했다.
클래퍼 국장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옛 소련과 핵군축 협상을 할 때 말한 것처럼 ‘사이버 공격을 근절하겠다’는 중국의 약속은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만이 아니라 북한ㆍ러시아ㆍ이란 해커의 사이버 공격은 앞으로 수년 간 더 늘어나고 한층 정교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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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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